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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카이브

축구국가대표팀 10월 명단 일정 B조 순위

by 지식웰니스3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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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대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어요. 이 와중에 중요한 월드컵 B조 예선이 10월에 있습니다. 축구대표팀 10월 명단과 경기 일정, B조 순위를 알아봅시다.
 

 

 

 

 

목차

     

     

     

     

    축구국가대표팀 10월 명단 


    홍명보 감독은 2024년. 9/30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3, 4차전에 출전할 26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어요. 
     

    10월 축구대표팀 명단 (대한축구협회)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토트넘)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선발됐어요. 10월 명단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홍 감독은 손흥민을 포함했죠. 컨디션 회복에 따라 출전을 결정할 것으로 보여요. 손흥민이 출전하지 못할 경우 플랜 B도 구상했다고 합니다.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튼), 황인범(페예노르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해외파 주축 멤버들은 대부분 선발됐죠.
     
    오현규(헹크), 백승호(버밍엄시티), 배준호(스토크시티), 김주성(FC서울), 박민규(콘사도레 삿포로) 등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들도 대표팀에 돌아왔습니다. 부상으로 빠져있던 김승규(알 샤밥)도 다시 선발됐어요.
     

     


    셀틱을 거치며 기대를 모았던 2001년생 수비형 미드필더 권혁규(스코틀랜드 하이버니언)는 처음으로 대표팀에 뽑혔어요. 최근 하이버니언으로 이적한 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9월에 소집됐던 정호연, 최우진, 양민혁, 황재원, 송범근이 제외됐어요. 
     

     


    홍 감독은 '10월 경기는 월드컵 본선으로 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상대 (요르단,이라크)가 강한 팀이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했어요. '이번에 선발한 선수들은 지난 경기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들을 생각해 구성했다'라고 설명했죠.

     

     

     


    축구대표팀 10월 소집 명단(26명)
     

    • 골키퍼 : 김승규(알 샤밥) 조현우(울산 HD) 김준홍(전북현대)
    • 수비수 : 김민재(뮌헨) 조유민(샤르자) 정승현(알 와슬) 김주성(FC서울) 이한범( 미트윌란) 설영우(즈베즈다) 이명재(울산) 박민규(콘사도레 삿포로) 황문기(강원)
    • 미드필더 : 박용우(알아인) 백승호(버밍엄) 황인범(페예노르트)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이동경(김천상무) 배준호(스토크) 권혁규(하이버니언) 엄지성(스완지시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 공격수 : 주민규(울산) 오세훈(마치다젤비아) 오현규(헹크) 

     

    골키퍼/수비
     

    승점 3점을 획득하려면 안정적인 수비가 가장 중요하죠.  골키퍼는 주전인 김승규가 십자인대 부상을 털고 돌아와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조현우도 잘하고 있죠.

     

     

    중앙 수비는 김민재가 최근 분데스리가에서 전성기 폼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컨디션이 좋죠. 김영권이 빠졌지만 조유민, 김주성, 이한범 등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어요. 김민재의 새로운 짝을 찾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미드필더


    미드필드 진은 대표팀이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하고 있죠. 공격형 미드필더는 손흥민~이재성~ 황희찬~황인범~이강인으로 이어지는 역대급 멤버를 보유하고 있어요.
     
    아쉬운 부분은 흔히 3선이라 불리는 수비형 미드필더죠. 9년 동안 대표팀 3선을 맡았던 정우영(울산)은 부상으로 10월 명단에서 제외됐어요. 9월에 소집됐던 정호연도 탈락했죠.

     


    대신 박용우, 백승호, 권혁규에게 기대를 겁니다. 박용우는 알 아인(UAE)에서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리그 무패 행진에 힘을 보태고 있어요.

     


    지난 1월 잉글랜드 버밍엄 시티로 이적한 백승호는 팀이 3부 리그로 강등되는 아픔 속에도 자리를 지켰죠. 백승호는 팀의 리그 무패 행진을 도우며 활약하고 있어요.

     

    권혁규 (대한축구협회)


    2023년 여름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이적했던 권혁규는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죠. 이번 여름 같은 리그의 하이버니언으로 임대 이적한 권혁규는 최근 4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하면서 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공격진

     

    9월 예선전에는 최전방 공격수로 주민규와 오세훈이 뛰었어요. 주민규는 오만과의 2차전에서 쐐기골을 기록한 바도 있죠.

    이번에는 오현규를 추가했어요. 오현규는 기대를 모으는 차세대 공격수 중 한 명이죠. 귄혁규처럼
    셀틱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어요. 벨기에 헹크로 옮긴 뒤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죠.

     


    10월에 선발된 세 명의 최전방 공격수는 공중 볼 장악 능력이 있고 득점력도 준수한 편이에요. 주민규는 박스 안에서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2선 (공격형 미드필더)과의 연계 능력이 뛰어나죠.

     


    오세훈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를 괴롭히는 데 강점이 있어요. 오현규는 피지컬이 좋고 직선적인 움직임으로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내는 스타일이죠.
    선수 컨디션과 상대 수비에 맞춰 선발 공격수를 정할 거로 보여요.

     


    홍 감독은 계속 득점을 올리며 활약하고 있는 이영준(그라스호퍼)도 코치가 직접 가서 미팅을 했다고 밝혔어요.

     

    홍명보 감독 (대한축구협회)

     

    축구국가대표팀 10월 일정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나선 축구 대표팀은 10월에 가장 중요한 3, 4차전을 치릅니다.

    한국은 2024년. 10/10일 (목)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과 원정 경기로 3차전을 갖죠.
    이어서 10/15일 (화)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4차전 홈경기를 합니다.

     


    이번 2연전은 월드컵 진출을 판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일전이에요. 한국이 속한 B조에서 요르단과 이라크는 가장 강력한 상대죠. 이들을 꺾어야 월드컵으로 향하는 길을 수월하게 만들 수 있어요.

     


    특히 요르단은 B조의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팀이에요. 요르단전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을 노리는 한국 축구에 중요한 고비가 될 거로 보여요.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 4강에서 대표팀을 괴롭혔던 요르단에게 빚을 갚아야 할 일도 있죠. 여러모로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해요.

     


    대표팀은 10/6일 오후 9시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소집한 뒤 요르단으로 출국합니다. 해외파는 요르단에서 합류할 예정이에요. 요르단전은 MBC와 쿠팡플레이가 중계합니다.

     


    요르단전 이후 대표팀은 전세기로 귀국합니다. 10/15일 (화)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4차전 홈경기를 합니다. 잔디 문제로 서울 상아월드컵경기장에서 옮겼죠. KBS와 쿠팡플레이가 중계합니다.

     

     

    월드컵 예선 B조 순위


    한국은 2024년. 10/1일 현재 1승 1무(승점 4)로 B조 2위입니다. 팀당 10경기 중 2경기를 치른 성적이죠. 요르단, 이라크와 승점 4점으로 똑같습니다. 골 득실/ 다득점으로 1/2/3위를 가리고 있습니다. 요르단이 다득점으로 1위예요.

     

     

    B조 6팀 중 1/2위는 월드컵에 직행합니다. 한국/ 요르단/ 이라크 중에서 1/2위가 나올 것 같습니다. 나머지 3팀 (팔레스타인, 쿠웨이트, 오만)은 초반부터 뒤처지고 있어요.

     

     


    대한축구협회가 자초한 감독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어요. 그래도 축구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축구는 그 누구의 사유물이 아닙니다. 국민과 축구 팬이 주인입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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