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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카이브

5월 가정의 달 유래 주요 기념일 선물, 가정의 달 잘 보내기

by 지식웰니스3 202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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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5월이 오면 왠지 설레는 기분이 들곤 합니다. 5월은 정말 좋은 계절이라 계절의 여왕이라 불립니다. 대학 등 수많은 축제가 열리는 멋진 시즌이죠. 어린이날 등 기념일도 몰려있어요. 그래서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합니다. 가정의 달은 어떻게 생겼고 어떤 의미 있는 날들이 있을까요? 가정의 달을 이왕이면 뜻깊게 보내는 방법은 뭘까요? 가정의 달 유래, 주요 기념일, 선물 등 가정의 달 잘 보내기에 대해 함께 알아봅시다.

 

가정의달

 

 

 

 

 

 

목차

     

     

     

     

       

    가정의 달 유래 -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가정의 달은 1989년 유엔(UN)이 ‘세계가정의 날’(International Day of Families)을 만들면서 시작됐어요.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해 건강한 가정을 위해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는 취지로 제정했는데요.

     

    1994년을 '세계 가정의 해'로 정하고 매년 5/15일을 '세계가정의 날'로 정하면서 가정의 달이 시작되었어요.

     

    이후 매년 5/15일에 국가별로 가정의 날 행사를 실시하는데, 한국도 매해 기념행사와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1994년 시행된 이후 올해 31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가정의 날’은 우리나라로 따지면 어린이날을 비롯해 어버이날, 부부의 날을 모두 담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2004년 2월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세계 가정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매해 ‘세계 가정의 날’을 맞아 정부는 기념식을 하고, 건강한 가정문화 창달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시상하고 있죠. 건강가정기본법 제12조에 따르면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또한 5/15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왜 5월일까? – 의미 있는 날짜들이 몰려 있다

     

     

    5월이 가정의 달이 된 것은 유엔(UN)의 ‘세계가정의 날’ 지정으로 공식화됐지요. 하지만 꼭 그 이유가 아니더라도 5월은 가정의 달이 될 충분한 이유가 있지요.

     

    특히 우리나라에는 5월에 가족과 가정을 위한 의미있는 날들이 모여있어요.

     

    • 어린이날 (5월 5일)
    • 어버이날 (5월 8일)
    • 성년의 날 (5월 셋째 주 월요일 - 2025년은 5월 19일)
    • 부부의 날 (5월 21일)

     

     

    단지 ‘가족’만이 아닌 공동체를 위한 날도 5월에 있지요.

     

    • 근로자의 날 (5월 1일)
    • 스승의 날 (5월 15일)

     

    이렇게 보면, 5월은 ‘가정’이라는 울타리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다양한 인간관계와 공동체를 돌아보는 달이기도 하죠. 즉, ‘가정의 달’은 사랑과 존중을 가장 폭넓게 실천할 수 있는 시기예요.

     

     

    5월 가정의 달 - 주요 기념일

     

    1. 어린이날 (5월 5일)

     

    1923년, 아동 인권을 외친 방정환 선생이 처음 제정한 날입니다. 초기에는 5월 1일 노동절에 맞춰 기념했지만, 해방 이후 5월 5일로 변경되었고, 1975년에 국경일로 지정됐습니다. 

     

    어린이날은 가정에서 가장 연약한 존재인 아이를 보호하고 존중하자는 사회적 선언이었어요. 이날에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거나 놀이공원, 체험 전시, 야외 나들이를 하거나 가족이 함께 어린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보냅니다.

     

    요즘 트렌드: 키즈카페, 키즈뮤지컬, 가족 캠핑, 맞춤형 체험 키트 선물 등

     

     

    2. 어버이날 (5월 8일)

     

    1956년 대한적십자사가 ‘어머니날’을 도입한 것이 시초입니다. 당시엔 전쟁 후 가족 회복과 효 사상을 강조하기 위해 만든 날이었어요. 1973년부터 ‘아버지’까지 포함해 ‘어버이날’로 명칭을 변경, 국민 기념일로 제정됐습니다.

     

    어버이날은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에 감사하는 날이에요.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거나, 용돈이나 선물, 식사 대접을 하기도 하죠.

     

    • 카네이션: 헌신과 존경의 상징
    • 편지: 가장 감동적인 선물
    • 요즘 트렌드: 여행상품권, 건강검진 예약, 부모님과의 1:1 시간 등

     

     

    3. 스승의 날 (5월 15일)

     

    배움과 은혜를 되돌아보며, ‘제2의 부모’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날. 교육을 통해 길러준 은혜에 감사하는 날로 세종대왕 탄신일이기도 해요. 

     

    4. 성년의 날 (5월 셋째 주 월요일 - 2025년 5월 19일)

     

    만 19세가 된 이들이 법적으로 성인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날이에요.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의 첫걸음을 응원하는 날. 요즘은 부모님께 감사 편지를 쓰는 행사도 많아요.

     

    • 전통적인 3대 선물: 장미(열정), 향수(매력), 키스(사랑과 책임) 

     

     

    5. 부부의 날 (5월 21일)

     

    둘(2)이 하나(1) 되는 날이라는 의미로 5월 21일로 지정. 2003년 국가기념일로 지정. 서로의 존재를 되돌아보고 존중하는 시간을 갖는 날이에요.

     

    • 추천 활동: 결혼식 영상 다시 보기, 부부 커플 데이, 함께 요리하기 등 

     

     

    가정의 달,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1. 표현은 부끄러워도, 사랑은 보여줘야 해요

     

    가족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건 사실 ‘진심’이에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괜찮아요"

     

    짧은 말 한마디가 마음을 안아줄 수 있어요.

     

    활용 예시:

     

    • 손 편지 쓰기
    • 가족 사진첩 만들기
    • 감사 영상 제작해서 TV로 함께 보기 (유튜브 무료 영상 제작 프로그램으로 쉽게 만들 수 있어요) 

     

     

    2. ‘우리 가족’만의 추억 만들기 프로젝트

     

    기념일이 많다는 건 기회도 많다는 뜻이에요.

     

    • 어린이날엔 직접 만든 보물찾기 게임
    • 어버이날엔 손수 만든 건강 간식
    • 부부의 날엔 결혼식 재연 놀이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

     

    • 가족 인터뷰 영상 만들기
    • 가족 이름으로 ‘의미 있는 나무’ 심기
    • 가족 로고 디자인해서 배지 만들기

     

     

    3. 작은 대화가 큰 사랑이 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간 대화가 줄어들고 있는 요즘, 5월은 의식적으로 ‘대화의 시간’을 만드는 달이 되어야 해요.

     

    추천 활동:

     

    • 식사 중 하루 질문 하나씩 나누기
    • 가족 일기 공유 (카톡 가족대화방으로 대신하면 되겠죠)
    • ‘우리 가족 회의’ 열기 (각자 바라는 점 이야기하기)

     

     

    가정의 달 선물 - 마음을 담아, 따뜻하게 전하는 방법

     

    부모님을 위한 선물 (어버이날)

     

    1. 건강을 위한 선물 (실용 + 진심)

     

    제품 유형 추천 이유
    홍삼 제품 고급스러우면서도 피로 회복 효과
    루테인/오메가3 눈 건강, 혈관 건강 챙기기
    안마기 몸을 직접 만져드릴 수 없을 때 대신하는 효자템
    찜질기 무릎, 어깨, 허리 따뜻하게 관리 가능

     

    감동 포인트:

    포장지 안에 "부모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제게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분이에요."

    이 한마디가 건강식보다 더 큰 선물일 수 있어요.

     

     

    2. 정서적 선물 (감동 + 추억)

     

    제품 유형 예시 추천 이유
    손편지 + 카네이션 직접 만든 카네이션 or 꽃바구니 손으로 적은 글은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선물
    가족 사진 액자 우드프레임 포토액자, 디지털 액자 자주 보기 어려운 가족 얼굴, 따뜻한 기억으로 남음
    손글씨 캘리그라피 액자 “당신은 나의 뿌리이자 사랑입니다” 문구 간결하지만 깊은 의미 전달 가능

     

    감동 포인트:

    손글씨는 꾸미지 않아도 돼요.

    그냥 “아빠가 있어서 난 괜찮았어요.” 이런 한 문장으로 울컥하시기도 해요.

     

     

    3. 생활에 여유를 주는 선물 (실속 + 고급)

     

    제품 유형 예시 추천 이유
    티켓 선물 클래식 콘서트, 연극, 여행 바우처 평소 경험 못했던 특별한 문화 선물
    고급 식기류 광주요 도자기, 무쇠팬 세트 식사를 특별하게 만드는 고급 취향 아이템
    생활용품 프리미엄 린넨 침구, 전기방석, 수면잠옷 잘 쉬는 것도 부모님께 필요한 사랑입니다

     

    감동 포인트:

    혼자보다는 함께 쓰는 티켓이나 외식 쿠폰을 드리면, 그 자체가 추억이 됩니다.

     

     

    자녀를 위한 선물 (어린이날)

     

    1. 창의력/탐구력 선물

     

    제품 유형 예시 추천 이유
    코딩 로봇 오조봇, 큐리오보트 놀이처럼 즐기며 논리력 + 코딩 기초 학습
    과학 실험 키트 카우버스 실험세트, 리틀 사이언티스트 손으로 직접 실험하며 과학 흥미 유도
    AR 도감 스마트폰 연동 공룡/우주 도감 눈으로 살아 움직이는 학습 자료

     

    팁:

    "엄마/아빠랑 같이 만들자"며 시간을 같이 보내면, 선물이 배로 즐거워져요.

     

     

    2. 감성 자극 & 자기표현 선물 

     

    제품 유형 예시 추천 이유
    그림책/동화책 세계명작 시리즈 상상력 + 인성 발달 도와주는 기본템
    미술 도구 색연필 세트, 스케치북 아이의 감정을 표현하는 출발점
    DIY 공예 키트 가죽 열쇠고리 만들기, 캔들 제작 키트 완성 후 성취감 UP, 집중력도 향상됨

     

    팁:

    완성 후 아이가 만든 것을 “작품”이라 불러주세요. 자존감이 쑥쑥 자라요.

     

     

    3. 하루를 특별하게 만드는 선물

     

    제품 유형 예시 추천 이유
    체험 티켓 키즈카페, 놀이터, 미술관 체험권 선물보다 ‘하루’를 만들어줌
    소풍 준비물 도시락, 피크닉 매트, 버블건 엄마표 소풍은 가장 강력한 기억 선물
    놀이동산 자유이용권 테마파크 평소는 못 가지만 어린이날엔 특별함 부여 가능

     

     

    배우자/형제자매/연인을 위한 선물

     

    1. 실속 + 취향저격 아이템

     

    제품 유형 예시 추천 이유
    무선 이어폰 에어팟, 갤럭시 버즈, 소니 일상 속 음악과 집중력을 함께 선물
    커피머신 네스프레소, 드롱기 하루의 시작을 풍요롭게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 애플워치 건강과 시간을 동시에 챙기는 똑똑한 선물

     

     

    3-2. DIY 감성 선물

     

    제품 유형 추천 이유
    손편지 + 사진북 추억을 글과 사진으로 묶은 감동 아이템
    향수 만들기 키트 나만의 향을 선물하는 특별한 경험
    커플/가족 캔들 만들기 향기 속에 담긴 따뜻한 기억

     

     

    3-3. 함께하는 선물

     

    제품 유형 추천 이유
    커플 운동화, 가족티 함께 입고 찍는 사진 한 장이 평생 간직될 추억
    보드게임 같이 웃고 놀면서 소통도 자연스럽게
    영화관람권 + 팝콘세트 단 둘만의 시간, 데이트 재현 가능

     

     

    선물의 감동을 더하는 꿀팁 3가지

     

    1. 포장보다 ‘표현’이 중요해요

     

    손 편지 한 줄이라도 좋으니 진심을 표현하는 문구를 꼭 함께하세요.

     

    예:

    • “항상 묵묵히 우리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 “사랑은 말하지 않으면 모를 수 있잖아요. 그래서 용기 냈어요.”

     

     

    2. 같이 보내는 시간이 최고의 선물

     

    물질적 선물도 좋지만, 가족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야말로 최고의 선물이에요.

     

    • 가족 영화 보기
    • 한강 피크닉
    • 집에서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기 등

     

    ‘함께 있음’ 자체가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됩니다.

     

    3. 맞춤형 선물이 진심을 말해줘요

     

    상대방의 취향과 필요를 관찰해서 고른 선물은 감동이 배가돼요.

     

    예:

    • 부모님이 무릎이 아프다? → 무릎 마사지기
    • 아이가 공룡을 좋아한다? → 공룡 도감과 공룡 블록
    • 아내가 커피를 좋아한다? → 핸드드립 세트와 여유시간

     

    이렇게 ‘관심’이 담긴 선물은 작은 것이라도 큰 감동이 됩니다.

     

     

    가정의 달 선물은 특별해야 할 필요는 없어요.

    진심이 담긴 선물은 무엇이든 특별해지니까요.

    ‘그 사람을 생각하며 골랐다’는 마음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5월, 사랑을 전하기 가장 좋은 이 계절에 한 송이 꽃처럼 따뜻한 선물로, 가족의 마음에 작은 햇살 하나 놓아주세요.

     

     

     

     

    5월 가정의 달 유래, 주요 기념일, 선물 등 가정의 달 잘 보내기에 대해 알아봤어요. 매번 맞는 가정의 달이지만, 올해는 가정의 달이 좀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지난겨울부터 내란, 탄핵, 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죠.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가족과 가정이 더 큰 가치를 갖지요. 조금 더 다정하게, 조금 더 자주 말 걸고 웃고 나누면서 우리 가족의 5월을 가장 따뜻한 달로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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