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가 2025 QS지속가능성 대학 순위를 발표했어요. 지속가능성 순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과제를 해결하는 대학의 능력을 평가하는 순위입니다. 좀 특이한 순위이긴 한데요. 2025년 QS 지속가능성 대학 순위를 함께 알아봅시다.

목차
2025 QS 지속가능성 대학 순위 - 세계 TOP 20
2025 순위 | 대학 | 국가 |
1 | 토론토대 | 캐나다 |
2 | 취리히연방공대 | 스위스 |
3 | 룬드대 | 스웨덴 |
3 | UC버클리 | 미국 |
5 |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UCL) | 영국 |
5 | 브리티시컬럼비아대 | 캐나다 |
7 | 임페리얼컬리지 런던 | 영국 |
7 | 에든버러대 | 영국 |
9 | 맨체스터대 | 영국 |
9 | 멜버른대 | 호주 |
11 | 시드니대 | 호주 |
12 | 뉴사우스웨일즈대 | 호주 |
12 | 브리스톨대 | 영국 |
14 | 킹스칼리지 런던 | 영국 |
15 | 델프트공대 | 네덜란드 |
15 | 맥길대 | 캐나다 |
17 | 오클랜드대 | 뉴질랜드 |
18 | 헬싱키대 | 핀란드 |
19 | 펜실베니아주립대 | 미국 |
19 | 스탠퍼드대 | 미국 |
19 | 글래스고대 | 영국 |
대학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능력을 측정하는 2025 QS지속가능성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Sustainability 2025)가 발표됐지요.
세계1위는 토론토대(캐나다)입니다. 취리히연방공대(스위스)가 2위이며, 룬드대(스웨덴)와 UC버클리(미국)가 공동3위를 기록했어요.
UCLC(영국)와 브리티시컬럼비아대(캐나다)가 공동5위로 세계 탑 5에 올랐습니다.
탑 5에 이어 임페리얼칼리지런던(영국), 에든버러대(영국)는 공동7위, 맨체스터대(영국), 멜버른대(호주)는 공동9위로 탑 10에 들었습니다.
QS에 따르면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세 가지 범주에 걸쳐 탑 20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 북미 유럽 호주의 대학이 차지했습니다.
영국이 7개 대학으로 가장 많고 캐나다/ 미국/ 호주 (각 3개), 스위스/ 스웨덴/ 핀란드/ 네덜란드/ 뉴질랜드 (각 1개) 등입니다.
2025 QS 지속가능성 순위 - 국내 대학 (탑 5)

2025 순위 | 대학 |
57 | 서울대 |
86 | 연세대 |
101 | 고려대 |
136 | 한양대 |
239 | 경희대 |
대학의 ESG 능력을 측정하는 2025 QS지속가능성 순위에서 서울대가 세계57위에 오르며 국내 1위를 기록했어요. 이어 연세대(86위) 고려대(101위) 한양대(136위) 경희대(239위) 순으로 국내 탑 5입니다.
- 서울대: 총점 91.1점. 환경 교육 (98.4점/ 세계12위)
- 연대: 88.1점. 취업 가능성 및 기회 (99.3점/ 세계18위)
- 고대: 86.4점.
- 한양대: 83.4점.
- 경희대: 75.8점.
2025 QS 지속가능성 순위 - 국내 대학 (탑 5 외)
국내 대학은 45개교가 순위에 올랐습니다. 탑 5 외에 세계 245위~1501+ 까지 40개 대학이 있습니다. 500위까지 주요 순위입니다.
- 성균관대(세계245위) KAIST(257위) 부산대(268위)
- 중앙대(333위) 경북대(346위) 이화여대(363위)
- 인하대(408위) 전북대(410위) 포스텍(418위) 건국대(465위) 전남대 세종대(공동477위)
QS지속가능성순위

QS지속가능성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Sustainability 2025)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과제를 해결하는 대학의 능력을 살핍니다.
ESG 경영이 중요해진 가운데 사회적/환경적으로 지속 가능성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을 알아보는 순위입니다.
QS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속가능성순위’를 별도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2025년 107개 지역의 1744개 대학이 순위에 올랐고, 국내 대학은 45개교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평가는 크게 3 범주로 구분해 8개 항목/ 52개 세부 지표를 활용합니다.
- 환경 영향(Environmental Impact): 45%
- 환경 교육 17%/ 환경 연구13%/ 환경적 지속 가능성15%
- 사회적 영향(Social Impact): 45%
- 취업 가능성 및 기회 11%/ 평등 12%/ 건강과 웰빙 5%/ 교육의 영향 7%/ 지식 교환 10%
- 지배구조(Governance): 10%
- 선의의 거버넌스 10%
QS세계대학순위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의 대표적인 순위는 ‘QS세계대학순위’입니다.
평가 지표는 총 9개입니다.
- 학계 평판도(30%), 논문 피인용(20%)
- 졸업생 평판도(15%), 교수 1인당 학생 비율(10%)
- 외국인교수 비율(5%), 외국인학생 비율(5%)
- 국제 연구 네트워크(5%), 취업 성과(5%), 지속 가능성(5%)
QS는 세계대학순위 외에도 지속가능성순위, 아시아대학순위, 학과별 순위, MBA 순위 등을 선정합니다.
2025년 QS 지속가능성 대학 순위를 알아봤어요. 세계1위는 토론토대(캐나다)입니다. 탑 20은 영국이 7개로 가장 많고 대부분 북미 유럽 호주의 대학이 차지했습니다. 국내 대학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가 탑 5입니다. 대학을 평가하는 미래의 지표가 될지 관심이 갑니다.